거절비자 | 국가공무원 미혼여성/1차 거절 후 두번째 F1심사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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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생 미혼여성 국가공무원신분으로 1차 혼자수속거절 후
두번째 학생비자 심사합격
*은*님의 경우엔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공무원 근무 년수가 10년이 넘는 분이었습니다. 본인이 공무원이기에 미국비자에서 아무문제없이 합격할거라 예상 후 혼자서 서류준비해서 인터뷰를 보셨다고 했답니다. 그러나 결과는 주황색용지 거절레터를 받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시네요... 거절이후 비자업체등 여러곳에 문의를 해보신 것 같던데 다들 터무니없는 수속비용을 요구하며 나이가 많아 힘들거다라고만 했다고 하셨답니다.
업무 중이시라 퇴근이후가 상담이 가능하시기에 *은*님을 퇴근 후 늦게까지 기다리면서 상담을 해드렸고 바로 수속결정을 내리신 후 잘못된 부분을 하나하나 수정보완하면 준비를 해드렸답니다.
물론 꼼꼼한 성격이시라 나름 서류준비를 잘하시긴 했지만 1차적 문제는 본인서류만 준비하신점과 미국에 어학연수를 가는 부분에 있어 업무와의 상관관계 및 유학 후 뚜렷한 계획을 영사에게 잘 어필하지 못했던 점이 거절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 공무원의 경우 유학시 급여의 50% 지급된다는 조항과 부서이동의 기회와 더불어 돌아와서 학업을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점을 두번째 인터뷰땐 영사에게 서류상 증명하며 답변을 잘 하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대하는 부서가 아니다보니 말씀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예상질문과 답변을 깔끔히 정리해 흐트러짐없이 답변할 수 있도록 안내드렸고 열심히 준비하셔서 그런지 두번째엔 좀 더 확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잘 말씀하셔서 좋은 결과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류상 문제가 없지만 미국비자의 경우 인터뷰심사가 결과여부를 좌우하는 부분이기에 인터뷰요령을 익히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상 나오는 서류정보는 얼마든지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례들은 모두 다르고 영사의 심사 기준 또한 모두 다르기에 각자 상황에 맞게 준비를 하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터무니없는 비용을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비자전문기관으로 수속도움을 요청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인터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위 사례처럼 혼자 준비하셔서 거절되시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물론 위 사례자처럼 신분이 확실하고 소득증명이 확실한 분이라면 두번째 심사에서 조금만 수정보완한다면 결과를 합격으로 받으실 수도 있지만 첫번째 거절기록이 두번째나 세번째 심사시 영향을 크게 끼치기에 처음 준비시 완벽하게 준비하시라 안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72년생 미혼여성 국가공무원 미국학생비자 재신청 합격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