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_인터뷰후기

학생 인터뷰후기 | 무비자 두달 체류 이후 학생비자 심사 합격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 조회550회 댓글0건

본문

 

 

지난주 월요일날 인터뷰 보고 당당하게 합격했습니다.

 

일단 저는 라틴계 여성 영사님께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영어로 말씀하시길래 통역관을 불러달라 요청했더니 영사님께서 직접 한국말로 인터뷰 진행을 했어요.

인터뷰 당시에 제가 받았던 질문들을 적어 볼게요.

-영어공부하러 가는거에요?

-무슨 일 해요?

-ooo에서 일하는거 맞나요?

-얼마나 됐어요?

-일 한지 2년 밖에 안됐는데 어떻게 회사에서 지원을 해 줄 수 있어요?

-직원이 몇 명이에요?

-여기 어학원 어떻게 알았어요?

-어디서 머무는거에요?

-카플란에서 연계해서 홈스테이 알아볼 거에요?

-미국에 혼자가요?

-전에 어학연수 다녀온 직원 있어요?

-미국에 다녀온 적이 있네요?

-며칠 갔어요?

-두 번 갔어요?

-왜 갔어요?

-여행을 이렇게 길게 해요?

-근데 최근에도 미국에 다녀왔네요?

-남동생은 뭐해요?

-아빠 무슨 일 해요?

-대학나왔어요?

-4년제?

-뭐 전공 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회사에서 몇 년동안 일할 생각이에요?

-한국에서 영어공부 언제부터 했어요?

-한국에서 왜 영어공부 안 하고 미국가서 하려고 해요?

이렇게 나열해보니깐 꽤 많은 질문을 받은거 같네요.

특히 제가 작년 10월에 미국 여행을 89일 동안 하고 왔는데 그 부분에 대해 물어볼 땐 영사님 표정이 아주 안 좋았어요.

여행을 89일 씩이나 하는건 이해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길래 강남 김현진 실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차분하게 제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준비해간 서류는 하나도 안 보셨어요. 질문에 대답하면서 서류 내밀어도 서류 안 볼꺼니깐 주지 말라고 했어요.

인터뷰 내내 영사님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합격해서 기분이 좋네요.

강남 김현진 실장님이 서류 준비부터 인터뷰 준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다 비자 합격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