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인터뷰후기 | 타유학원에서 거절됐었던 학생비자 재심사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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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조회5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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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반 인터뷰예약이라 8시쯤 도착하게 갔었는데 이미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어요ㅎㅎ
방학때라 그런지 인터뷰 예약자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번호표 받고 보니 제가 한 마흔번째 정도 번호를 받았구요.
창구도 다 열렸었구요. 제가 인터뷰 마칠때까지 거절용지를 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인터뷰가 수월해 보이진 않았었어요.
전체적으로 인터뷰 시간이 짧지 않아 보였었어요.
전 몇주전에 F1 비자를 한 번 이미 거절받은 적이 있던 터라ㅠㅠ
정말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모 유학원에서 준비를 했다가 첫번째 인터뷰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주황색 용지를 받게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강남 김현진 실장님 만나서 준비를 했는데,
미흡했던 준비과정들도 잘 보완해주시고
무엇보다도 한번 거절당해서 떨어진 자신감을 갖도록 많이 도와주셨어요^^
이번에는 말이 약간 빠른 백인 영사를 만났는데
학생인지? 직장인이라고 했더니 회사, 하는일, 일한기간, 미국에서 얼마나 있을 예정인지,
업무에 왜 영어가 필요한지(왜 영어공부를 하려하는지), 갔다와서의 계획,
제 소득을 증명해줄 수 있는 서류가 있는지 정도를 물어보았던 것 같아요.
실장님이 준비해주신 예상 질문에서 크게 벗어난 질문은 없었고,
연습한대로 준비해간 서류를 직접 꺼내 보여주면서 대답을 했더니
i-20잘 챙기라는 말을 하면서 제 여권을 영사님이 가져가는데 어찌나 기쁘던지~ㅜㅜ
미국 못 가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F1비자를 발급받게 되었습니다.
김현진 실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