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터뷰후기 | 8월 30일 F-1 비자 후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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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지 조회6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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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준비 하려다가 너무 막막해서 미국유학닷컴 김현진 실장님을 만나게 됬어요~
준비해야 할 서류들 잘 알려주셔서 준비하구 상담갔는데 제 상황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그리구 저는 24살 여자이구 공백기가 좀 있어서 리젝 당할 것 같은 불안감에 가득찼었는데
상담 통해서 학원등록증이랑 인터넷 강의 수강한거 이것저것 다 준비하구 최대한 공백기 없게 보이도록 준비 하구~
부장님이 제 서류들 보시더니 하나하나 착 착 정리해주시면서 될 것 같다구 한 번 잘 해보자구 해주셨어요~
그러니까 조금은 맘 편히 인터뷰 보러 갈 수 있었구요 ~~
실장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저는 미국 학교에서 장학금을 조금 받은게 있어서 그걸 최대한 어필하려구 준비하고
갔다와서 뭐할건지랑 왜 가는지 등등 혼자 답변 생각해보고 계속 연습하다가 영사관 갔어요~
바깥에까지 줄이 길게 있을거라고 했는데 줄은 하나도 없어서 바로 들어갔구요~ 2층 올라갔더니 또 은행창구처럼 칸막이 되어있구
한 제 앞에 40명 정도 있더라구요~ 대기시간은 30~40분 정도 거의 바로 했어요
맨 앞줄쪽에 앉아서 영사관님들 보려고 했는데 앞에 두분 밖에 안 보였어요
한분은 백인 남성분이구 두번째분은 한군인 분이였는데 오히려 한국인 분은 꼬치꼬치 물어보고 인터뷰 시간도 길게하시더라구요~
계속 살피는데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리젝 당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보였어요 ~
다들 Thank you!!!!! 하고 감사하다고 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나도 제발.... 이런 생각 가지고 초초하게 기다렸어요~
제 차례가 오고 인사를 밝게 하구 갔어요~ 두번째 한국인 영사분이셨어요
제가 제일 걱정했던게 나이 인데... 대뜸 정규학교 간다는 제 압학허가서 보시고는 몇살이냐고 그러시는 거에요
처음부터 당황해가지고....
제 나이 말씀드리니까 몇학년으로 가는거냐고 그래서 1학년부터 다 시작한다니까
그럼 지금까지 뭐했냐고 그래서 하나하나 말씀드릴려고 서류 막 내미니까
됐고! 묻는거만 대답하라고 딱딱하게 하시는거에요 ㅠ 학교 다닌적 있냐 성적표 줘봐라
그래서 한국에서 학교 다닌거 성적표 드렸더니 보시더니
왜 미국 가려고 하냐고 그래서 편입얘기 준비했던거 막 설명하려고 했더니
됐고 ! 왜가냐고 간단하게 말하라구..
당황해서 막 서류 들이밀면서 어필하라고 하셨던 장학금얘기를 하면서 막 했더니.. 영사님이 서류 못 밀어넣게 막으시면서
to go better school?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YES !! 했죠 그냥..ㅋㅋㅋ
그리곤 부모님 뭐하시냐고 해서 대답하고 소득금액증명원 달라고 하셔서 드렸더니
택배 일주일 내로 갈거다 저도모르게 엄청크게 감사합니다!! Thank you!!!! 막 두가지로 다 엄청크게 인사하고 나왔어요
2분?도 안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시간은
일단 첫인상이 정말 중요한것 같구요 ~ 당황해도 웃으면서.. 그리구 현진 실장님이 준비하라 했던 서류들 하나도 영사님이 보시지 않으셨지만
그래도 뭘 달라고 할 지 모르는 거니까 다 준비해 가시구요~ 전 운이 좀 좋았던 거 같아요 ~^^
맘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전 그점에 가장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출국할 일만 남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