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학생 Rutgers University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3,132회관련링크
본문
박소현학생 Rutgers University /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나이에 비하면 너무너무 어려보이는 동안의 소현씨랑 처음 만났습니다. 상담신청서를 받으니, 저랑 같은 나이라서 한번더 눈이 가더라구요.Kaplan 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담을 오게된 소현씨,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왔습니다. 소현씨는 미국에서 한번더 좋은 학교로 트렌스퍼 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소현씨가 가고 싶어하는 희망학교들을 나열하고, 거기에서 빨리 입학할수 있는 Short cut 으로 Plan 을 짜주었습니다. Kaplan 에서 거의 일년을 계셨던 소현씨~ 제가 그만 다니시고, Kaplan레벨로 바로 들어갈수 있는 College 를 권유했으나, 자신감이 없었던 소현씨는… 3개월을 더 랭귀지를 하고 가시겠다고 하셨었습니다.
제가 분명 말했었죠. 지금 가는것과 3개월 랭귀지를 더하고 가는것과 두려운것은 똑같은것이라구요. 3개월 뒤에 똑같이 미국의 college 에서 공부하는것을 두려워했지만, 이번에는 양보할수 없었던 저는 끝까지 밀고 나갔습니다. 소현씨는 College 다니는 내내 줄곧 A 만 받았고, 자신감을 되 찾아 편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상담했을때와 달리 엄청 욕심을 냈던 소현씨.. ㅎㅎ 여기 저기 다 넣고 싶은 마음에 거의 10개의 학교의 편입수속을 시작했습니다. 토플점수도 없었고, 미국의 대학교를 가겠다는 희망만 있었지만, 시작하지 못했던, 대학교 수속이 정말로 시작된거죠. ㅎㅎ
피말리는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면서, 학교로 부터 하나씩 하나씩 디시젼을 받았고, 디시젼을 받은 후로는 학교를 고르느라고 엄청나게 행복한 고민을 했었던 소현씨가 눈에 선합니다.
Penn State University Park 으로 결정을 한후 몇번을 전화가 왔었습니다.
너무 시골이라며, 전화가 안터진다며, Sephora 가 없어서 인터넷 주문을 해야 한다며,,,, 이런것들이 이제 추억이 되었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셨네요!
소현이 여태까지처럼 화이팅 하세요!! ^^